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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의 오후 그림자

작품 일련번호 NCR7-4RDH-ZJ82-DVRL
출품 에이전시 가이덤재단
출품형식 표시 제시출품(단품)
출품자(작가) 원지현(wini0413) / WON JI HYUN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금능의 오후 그림자
작품재료 및 형식 Acrylic on canvas
제작년도 2021 년
작품가격 4,0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작가론 내게 작업은 'healing'이다. 그림을 그리며 치유하고 차분히 공부를 하는 시간이랄까! 그렇다고 마냥 편하고 따라 그리기 쉽진 않지만, 몹시 어려운 표현기법이나 우연을 바라는 캔버스 위의 마술 같은 작업과는 상반된다. 오랫동안 기초 표현 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술을 지도해 온 방식이 내 작업에 자연스레 묻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내 방식을 나는 사랑하고, 사람들도 첫눈에, 혹은 한눈에 같이 느끼며 'healing' 한다. 여행, 바다, 수영으로 이루워진 내 작품들의 주제와 소재 그것은 내 주변의 이야기들이며 추억이다. 그 이야기를 보고 공감과 추억을 상기시키며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 색상과 표현의 특별한 방법은 없다. 그저 구애받고 싶지 않은 수단일 뿐 내 눈에 보이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사실적인 표현 방법이라 많이들 말씀하시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붓의 터치감은 rough 하다. 사진이든 그림이든 갤러리들은 내가 무엇을 그렸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자기가 보는 것을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 했던 고흐와 그림이 세상을 볼 수 있게 한다는 호크니, 감히 존경하는 위대한 두 화가처럼 .
작가약력 성신여대 공예과 졸업 ​​
입시미술학원 운영,소묘/디자인 지도​
어학연수 겸 의류회사 인턴 in NY​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강사/수채화, 아크릴화, 펜화지도​
제21회 한국회화위상전​
2021인천아시아아트쇼 단독부스​
2021서울아트쇼
2022K옥션 출품
비고 작품설명:
제주도 금능해변의 늦은 오후에 그림자, 지는 해가 아쉽짐만, 늘어진 파라솔의 그림자 안에서 휴식을 한다. 마치, 그 순간을 기다린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