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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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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중
작품 일련번호 G2MN-Q1BV-6T5A-KPH1
출품 에이전시 아트불 insa
출품형식 표시 제시출품(단품)
출품자(작가) 박소정(kho8282) / park so jung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꿈을 향하여 2
작품재료 및 형식 Acrylic on canvas
제작년도 2021 년
작품가격 30,0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꿈을 향하여~~
미래의 빛깔로 걸어가는 사람들
사계절의 순환속에서 모든 날의 의미를 관통하며 25시의 정토에 접근 하려는 박소정 작가는 누구인가?

더불어 동행하며 모든 꿈이 흐르는 인생 숲길을 가로지르며 만나게 되는 인연이 어떤 꿈과 연결 될 것인지? 인사동의 사람들은 오늘도 꿈속의 나비처럼 몽상의 날개로 새로운 신념의 층위에서 미래의 날개짓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그린필드에서 우아한 포물선 아치의 골프드로잉을 선보이며 빛나는 찰나의 공간을 포획하던 박소정 작가의 꿈은 무었일까?


인생 과녁을 항한 나이스 샷이 아니다. 알바트로스의 날개로 내일의 비상일까? 원츠적 감성의 자각과 영겁회귀의 두 대에서 연출되는 드라마로서 홀인원을 꿈꾸는 것일까? 아마도 박소정 작가는 젊은날의 영광을 다시 그리고자 하는 노스탈자는 아니다.선험적 직관의 이차원 필드인 캔버스(Canvas )위에서 또는 삼차원의 조각적 유희로서 고뇌의 향기로 빚어내던 분연의 예술가 시각적 연어 미래의 지평에 투사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즉물적 존재 갈망의 조각이나 입체조형물을 포함하어 정신적 표연화 작업으로서의 페인팅 작업 속으로 미래의 산책길을 열이가고 싶어 한다.

꿈의 무의식적 탐하며, 미래의 빛깔과 노닐며, 동시대 예술의 컨텍스트 속에서 자기신화적 철학을 엮어내러 한다. 형식과 내용이라는 단순한 미술사적 전달 매체가 아닌 사물과 환경의 만남을 종교, 미학적 개념으로 시각화 시키고자 하며 사람과 사람사이 또는 자연과 사회적 관계망의 조형원어를 사유하며 현대인의 소외와 차별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대정신을 위해 미래의 인간성올 예술언어로 어루만지듯 정신적 향기를 작품에 남아 내고자 한다.

개별작품의 내부로 들어가보면~춘하추동의 마음속 풍경음 평면에 옮기며 기다리는 내면의 숲을 그리고 있으며 침목으로 부터 흘러나와 새로운 희망의 풍경 속에서 기도하는 나무들의 자세를 그리고 있다.

여름숲의 풍요로운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마음의 기동과 줄기들을 펼쳐내고 있으며 좀적(Rhizome) 소통의 문맥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기음 숯이 하는을 해 타오르는 임준의 나듯일들지림 설의 문장을 엄숙하게 구축시켜 놓고 있다.

서로의 방항을 방해 하지 않으면서 바람의 방향에도 간섭받지 않는 조화로운 배열은 시대적 감성이 비쳐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운총의 강물이 하늘의 상처를 씻으며 지상으로 천천히 흘려내리며 내일의 시각 언어를 꿈꾸게 한다. 겨울숲은 나뭇잎을 깔끔하게 내려놓고 있지만 작은 불꽂의 씨앗처림 보일듯 말듯 붉은열매가 숨어 있고 의지의 손가락들을 흔들어 주며 얼어붙지 않는 대지의 기다림을 계시하듯 사색의 자세로 이땅을 적시려 한다 겨울 숲은 나뭇잎들을 깔끔하게 가라앉히고 있지만 작은 불꽃의 씨앗이 보일듯 말듯 빛의 열매로 표현 되고 있다.

나뭇가지들이 붕괴된 예술언어의 땅에서도 새로운 예술언어를 기다리며 따스하게 감성의 물감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100호 작품<꿈을 항하여1,2> 에서 보여지는 인간숲의 방향성은 꿈을 향한 유목적 발걸음 들이며 삶의 궁극적 도착 지점을 고정시키지 않는 존재론적 갈등의 몸짓이며 예술을 위한 예술의 반성적 철학을 암시하고 있다. 이렇듯 삶의 우연과 필연의 언덕에서 알수었는 미래로의 흐름에서 우리는 궁극적 희망의 가치를 점검해야 함을 작품에서 읽을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언듯 보면 풀잎 같은 인생이고 어찌보면 미래의 세계를 상상하며 꿈꾸는 세계의 불확실한 환상의 세계를 해제하고 분석하는 냉철한 가치철학의 갈망으로 세상 풍경을 재해석해야 할 것이다.

전진하는 순진한 사람들의 숲에서 자아의 정체성과 만남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독한 투쟁의 숲길에서 저높은 곳의 빛을 탐해야 할 것이다. 삶의 흐름에 따르지만 반대 방향으로 결어 가는 용기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하는 이 박소정 작가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질문하며 말을 결어 온다. 당신의 꿈은 무엇이며 그 꿈을 항해 결어 가면서 삶의 동행자들을 바라보는 우리는 동질감을 느끼는지? 우리의 목표와 목적지는 공통점이 있는지!? 대화로서 접근 되어 따듯한 생명의 온기를 나누며~ 함께 추구하는 미래의 빛갈과 열매는 아름다운가? 반성해야 함이 과계로 남는 예술~? 서로의 빛결과 향기는 다르지만 함께 영혼의 울림으로 삶의 허무를 파괴할수 있기를 바라는 박소정 작기의 꿈에 우리도 세상 풍경속으로 누구와 함께 나누고 함께 누구와 함께 완성 하고픈 그리움(그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며 -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컨템포라리 아트의 새로운 동행자로서 새로운 가치 철학의 창조와 공감의 지평에서 만나게 될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동경을 박소정 작가의 작품에서 자각하여 예술의 행복바이러스에 기꺼히 감염되어서 코로나19를 지워버릴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2021 김문기 (화가, 시인, 미술비평)
작가론
작가약력 2001~2018 닥터골프클리닉대표
화가, 조각가, 시인, 아동미술교사, 티칭프로(골프)
마포미술협회 회원

성신조각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G-ART미디어분과 이사
문학신문 이사
세계미술협회 심사위원
NOVEL TIMES미술분과위원장, 한국도슨트협회부회장
대앙이에스에스 대표이사
안동향우신문사 대표
필리핀국립이리스트대 연구교수
상록갤러리 관장
갤러리 인 관장
현)아트불갤러리 관장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