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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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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중
작품 일련번호 E6W6-5CCK-LXN8-FRT3
출품 에이전시 아트에셋 그룹
출품형식 표시 제시출품(단품)
출품자(작가) 엄태림(taelimart) / eom tae lim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A woman-3
작품재료 및 형식 Fresco (다색 석회층위에 음양각, 면상감 후 수채화물감으로 채색)
제작년도 2007 년
작품가격 8,0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https://www.artbull.io/theme/basic/nft_view.php?no=4593&mb_id=taelimart#:~:text=%EC%9D%B4%ED%9D%AC%EC%98%81%2C%20%EB%AF%B8%EC%88%A0%ED%8F%89%EB%A1%A0%EA%B0%80%0A%0A%EB%82%98%EA%B3%A0,%EB%82%98%EC%95%84%EA%B0%80%20%EC%9C%A0%EB%A8%B8%EB%A0%88%EC%8A%A4%ED%81%AC%EB%A7%88%EC%A0%80%20%EB%BF%9C%EC%96%B4%EB%82%B8%EB%8B%A4.
작가론 문양과 아이콘을 이용한 혼성 공간
A Hybrid Space Using Patterns & Icon

나는 세계의 전통장식문양과 그곳에 내재된 상징과 신화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 이들을 인용하고 변형하여 전통문양과 현대문양, 현대인의 대중적인 아이콘, 각종 도상, 개인적인 도상들과 결합한 조형세계를 만든다. 이것이 회화의 본질인 ‘법고창신(法古創新)’이다. 이를 통해 나오는 ‘문양과 아이콘을 이용한 혼성 공간’은 회화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는 ‘신화/캐릭터/신화와 캐릭터의 혼성’이라는 3가지의 주제로 작업한다. 그림은 도상들의 혼성으로 장식·디자인 요소가 강해지면서 색채의 리듬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고 볼 수 있다.

‘문양과 아이콘을 이용한 혼성 공간’을 통해 화려한 장식과 색채를 강조하면서, 다음으로 기법과 모티브, 형상, 개인적 아이콘들을 통해 작품 속에서 내용을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다. 19C 장식화가 오웬 존스는 ‘색체가 없는 형태는 영혼이 없는 몸과 같다’라고 했다. 나는 색으로 섹슈얼리티나 영혼을 느끼게 하고 싶다. 작업한 최근 작업내용의 큰 줄기는 승화, 동일시, 대상행동, 트라우마 해소이다. 대부분 수많은 아이콘들의 조합은 생뚱맞은 것보다는 스토리에 맞게 연결되어 있고, 조형적으로도 질서·평온·통일성을 가지고 있다. 형식과 내용의 조화라는 과제는 앞으로도 끝없이 이어진다.

나의 작업 중에는 프레스코화가 많다. 이 기법에서 나무판위에 여러 겹의 다색석회층으로 쌓고 고분벽화의 질감을 살리려 했다. 그리고 붓질만 의존하기보다는 분청사기의 박지·조화·상감기법을 사용하였고, 일반적인 유회기법인 위로 쌓아나가는 것보다 안으로 파내려 간다. 맨 위의 마무리에서 필요한 곳에만 수성안료(수채화, 한국화물감)를 주로 사용하여 신선한 느낌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 기법은 많은 공정을 거치는 인내력이 매우 필요한 작업이다. 현재는 철재조각 작업을 많이 한다. 레이져 컷팅을 제외한 모든 공정(캐드, 표면처리, 용접, 채색)을 직접 작업한다. 조각이라는 공간을 통해 나는 색의 제한에서 해방된다.​

타문화의 결합으로 더욱 강력하고 아름답고 독창적인 문화가 나오며, 폐쇄적인 문화로는 번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문학과 예술, 기술(용접과 컴퓨터 활용)이 결합된 작업속에서의 ‘문양과 아이콘을 이용한 혼성 공간’은 회화를 더욱 강력하고 아름다운 조형으로 만들 것이다. 현재의 작업이 나오기 까지는 많은 세계 각국의 수많은 장식문양 역사와 동서양의 사상과 신화를 접하였고 답사도 많이 했다. 다양한 형식과 기법의 연구에서 새로운 모티브와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고 본다. 신화와 전통장식문양을 접하면서 또 다른 관념과 형식이 생기고, 이에 따라 작업이 연속되어 나타난다. ‘세계의 신화와 문양 연구’는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나와 함께 할 것이다. 특히 요즈음은 캐릭터 형태의 작업이 많아 아트상품과의 협연을 꾀하고 있어 대중과 더 가깝게 접근하려 하고 있다. 나는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

시기별 작업 장르 구분

1) 구상 ( Figurative, 1989 ~ 1994 )
- 아마추어 시기 (거북이청년미술회 입회:1980~1988)
- 1889년 3월에 회사퇴사 후 화가로 전향
- 인상주의와 사실주의 계열
- 즉흥적이고 내면적인 반구상적 묘사
- 주종 재료 : 아루쉬지 위에 수채

2) 추상 ( Abstract, 1995 ~ 2003 )
- 서정추상 (1995 ~ 2001 )
- 서정성과 기하학의 혼합 (2002 ~ 2003)
- 다양한 장르의 공존시기 (구상, 반구상, 추상 : 1995 ~ 2003)
- 주종 재료 : 아르쉬지 위에 수채와 아크릴, 혼합재료

3) 도상과 상징 ( Icon & Symbol, 2004 ~ 2008 )
- 문양과 도상을 이용한 주관성향이 강한 도상과 상징 작업
-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해짐 (평평한 색면과 장식성, 도안성)
- 주종 재료와 기법 : 프레스코위에 음양각 상감

4) 신화와 혼성 공간 (A Myth & Hybrid Space, 2009~현재)
- 국내외 신화와 문양, 도상, 현대의 아이콘과 캐릭터들을 융합한 혼성 공간
(A Hybrid Space Using Myth & Icons, Patterns)
* 석사논문 제목(2012) : <다원문화의 아이콘을 통한 혼성 공간>
< A Hybrid Space made there from Icons of Hyper-complex Culture >
- 유명인물의 등장 (2009~)
- 개인 캐릭터 <요철이> 등장 (2012~)
- <신화>, <신화와 캐릭터>, <캐릭터>의 3종류로 작업
- 주종 재료 : 프레스코, 아크릴, 스틸 조각(에나멜), 일러스트, 캐드, 디아섹, 용접 등..
작가약력 EOM TAE LI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졸업 (MFA)
한양대학교 금속재료공학과 졸업 (BEng)


석사논문 : <다원문화의 아이콘을 통한 혼성 공간>
초등학교 3~4학년 미술교과서(천재교육)와 지도서에 2점(추상수채화) 기재

개인초대전 15회

2015~2016 EW갤러리 초대전 (서울)
2015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 초대전(서울, 상암점)
2013 갤러리중 초대전(부천, 중아트 갤러리 내)
2012 가가갤러리 초대전(서울)
2008 코스모스갤러리 초대전, 프레스코화 (강화)
2001 부천문예전시관 초대전, ‘엄태림 야외스케치전’, 수채화 (부천) 외...

개인부스초대전 9회

2인전 4회

국내외 아트페어 24회

2016 아시아컨템퍼러리아트쇼 (홍콩 Conrad Hotel)
2016 아트카오슝 (대만 고웅시)
2016 어포더블아트페어 (서울 동대문 DDP)
2016 아트부산 (부산, 벡스코)
2016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서울 코엑스)
2016 서울컨탬퍼러리아트페어 (서울 더팔레스호텔)
2015 서울아트쇼 (코엑스)
201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서울 코엑스)
2013 Asia International & Antiques Fair 2013 (홍콩)
2013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서울 코엑스)
2009 아트상하이/ART SANGHAI (상해 상하이마트)
2008 아트엑스포뉴욕/ART EXPO NEW YORK (뉴욕 제이비츠컨벤션센터)
2008 아트상하이/ART SANGHAI (상해 상하이마트)
2008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서울 코엑스)
외......

그룹전 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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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이 여인은 제대로 고기를 잡은걸까? 자연과의 유희를 표현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