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오늘은 해가 좋구나 3

작품 일련번호 88J5-ETNN-GGB2-HHT9
출품 에이전시 가이덤재단
출품형식 표시 서비스 출품가(10~20만원)
출품자(작가) 홍춘기(ckhong0887) / HONG CHUNKI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오늘은 해가 좋구나 3
작품재료 및 형식 Oil on canvas, Mixed media
제작년도 2019 년
작품가격 1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화폭은 작가에게 펼쳐지는 자유로운 공간이다. 작가는 그곳에 무엇을 심고 가꾸는가에 따라 새로운 의미가 생기는데 홍춘기는 그곳에 해바라기를 심었다.
태양을 닮은 둥글고 마음씨 좋게 생긴 얼굴을 기본으로 해만 바라보는 군상들의 자연 인식론에는 사랑과 공경을 포함하여, 영혼의 모양을 원으로 인식하는 숭배 사상이 해바라기에게도 깃들어 있었다. 홍춘기작가가 그리는 해바라기를 오랜 시간 지켜본 필자는 작가에게 나타난 큰 변화과정을 바라보며 구름이 걷힌 뒤에의 빛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녀가 보여주는 작품세계의 변화는 구상단계에서 시작하여, 배경 화면의 면분할 단계를 거치며, 자신의 표현 양식에 변화를 추구해 왔고, 대상의 고유색채를 탈피해가며 다시 한번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단계에 이르러서는 물체의 고유성을 버리고 완전한 추상성에 이르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복합적으로 구상과 색면의 도입, 추상과 오브제를 통한 복합회화의 양면성을 볼 수 있다. 미술평론가 황효순
작가론 나는 해바라기란 꽃말부터 끌림이 온다. 해를 바라기...
해바라기의 꿈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랑이고 행복이고 감사이기도 하다. 나는 이런 각자의 보석 같은 마음을 간절함과 순수함을 평면에 담고자 하였다.
인간은 자신만의 보석상자 하나쯤은 갖고 있다고 한다. 모양과 크기는 다르지만, 자신이나 소중한 이를 위한 사랑과 간절한 염원을 담고 살아간다.
작금의 우울한 시대에 더욱 필요한 것은 아마도 희망일 것이다.
따라서 잃어버린 꿈을 기억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정작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질문하고, 희망과 자연의 위대한 생명감을 해바라기를 통해 전달하며,
이 과정에서 위로와 치유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통되길 염원해본다.
작가약력 홍춘기 /서양화 /대전
HP : 010 4189 9882
Mail : ck680606@gmail.com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조형미술학과 석사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홍춘기 개인전 및 개인부스전 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 비구상 부문 입선
대전광역시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다수
충청미술전람회 우수상
한국창조미술대전 장려상
한국공예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상

한국미술협회, 신개념전, 대전여류화가회, 대전사생회, 심향회, 한국전통미술협회,미대언니들전, 한국공예문화예술협회, 한국장식미술가협회, 회원전 120회

현) 한국공예문화예술협회 이사, 아트페인팅아카데미 회장, 장미와콩나무갤러리 대표, 대전사생회 사무국장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