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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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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중
작품 일련번호 7KFJ-FY6L-B9QS-SKNW
출품 에이전시 아트에셋 그룹
출품형식 표시 제시출품(단품)
출품자(작가) 변선영(sun8488) / BYUN SUN YOUNG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자매들의이야기
작품재료 및 형식 파스텔화
제작년도 2003 년
작품가격 5,0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평론가. 신항섭
변선영의 인체작업은 여체에 대한 절대적인 찬미이자 찬탄이라고 할 수 있다. 삼십 수 년을 거의 인체작업에만 전념해온 그 집념과 열정은 물론 그의 작품에서는 여체의 아름다움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애정이 느껴진다. 그의 인체작업은 여체의 아름다움에 대한 진실한 헌사이다. 작품에 표현되고 있는 여체 하나하나의 포즈가 고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여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표정을 정확히 읽어내는 감각과 남다른 안목이 만들어낸 결과임은 물론이다.

다른 장르로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누드화는 포즈, 즉 구도에서 이미 성공여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아름다운 포즈를 포착해내는 미적 감각이야말로 누드화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일단 누드화의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시킨다. 다시 말해 아름다운 포즈를 찾아내는 감각에서 일정한 수준 이상의 독자적인 감각을 발휘한다.
작가론 인체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때 흔히 ‘소우주’라는 말을 쓴다. 머리와 몸통 그리고 두 팔과 두 다리에다 연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작고 힘이 약한 존재를 ‘소우주’라고 말하는 것은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인간 자신에 대한 우월감의 표현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월감이 아니더라도 인체를 보면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여체를 보면 더욱 그렇다.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따스한 느낌의 곡선과 볼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찬사는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그 아름다움을 어찌 언어만으로 모두 형용할 수 있을 것인가.
작가약력 홍익대학교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컬러리스트. 미술치료사. 창의 미술지도사.
■ 개인전 23회. 부스전7회,
국,외 초대전및 단체전28회
국내 단체전 150여회이상 – 생략.
현소속 :서울아카데미 부회장. 한국미협. 서울미협이사. 서초미술협부회장. 전업작가.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