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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적 거북 <서북공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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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중
작품 일련번호 WXWY-C5SK-M7ND-J94W
출품 에이전시 가이덤재단
출품형식 표시 제시출품(단품)
출품자(작가) 김효진(kSooyeon22) / Kim Sooyeon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연대기적 거북 <서북공심돈>
작품재료 및 형식 oil on canvas
제작년도 2020 년
작품가격 2,25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김수연- 시간의 흔적, 부재의 시각화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시간의 속성은 사라진다는 점이다. 그것은 소멸되고 이내 흩어져버리는 것이라 형체도 없고 따라서 색이나 냄새도 남기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은 사물의 피부에 달라붙어 이를 녹여내고 바스러트린다. 존재에 대한 보이지 않는 습격이 시간인 것이다. 또한 시간은 공간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으면서 자리한다. 시공간은 모든 사물, 존재의 의미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것이기도 하다. 한편 시간을 의식적으로 인식하는 존재는 아마도 인간이 유일할 것이다. 시간에 저항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편이 인간의 삶을 이루었고 그것이 문화와 문명으로 구현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생명체들의 번식도 사실 시간과 소멸에 대항하는 것으로 여길 수 있다. 미술/이미지의 역사 또한 고스란히 죽음을 이기고자 하는 욕망에서 발현되어 왔다. 맹렬히 사라지는 시간의 흐름과 힘에 맞서 이미지를 통해 존재를 영속적인 존재로, 지속해서 바라볼 수 있는 대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미지다. 그래서 이미지의 어원은 이마고(귀신, 유령)다. 이미지와 함께 문자도 그러한 역할을 부여 받았다. 그러니 이미지와 문자는 시간의 흐름에 의해 씻겨나가거나 부재의 것이 된 것을 존재의 영역 안으로 호명하고 붙잡아두려는 의지의 소산이다. 이미 죽은 시간들, 존재하지 않은 시간의 것들은 이미지와 문자의 그물에 걸려 남아있고 그렇게 남겨진 것들은 시간의 흔적을 상기시켜준다. 매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김수연은 인간의 남긴 최초의 이미지 사례에 해당하는 암각화와 갑골문자를 화면 위로 불러들였다. 수 만, 수 천 년의 시간을 간직한 그것들은 이제는 마모되고 희박해져서 겨우 보이는 것들이고 따라서 그만큼 시간의 무게와 압력을 실감나게 체감시켜준다. 그 안타깝게 지워진 피부에는 분명 도상과 문자의 흐린 흔적들이 남아있어서 모종의 의미 체계를 안겨주지만 동시에 그것들은 무엇보다도 사라진 시간을 지시하는 안타까운 부재의 상처들에 다름 아니다. 결국 그러한 유물을 통해 작가는 유한한 인간에 의해 실측되는 시간을 초과하는 모종의 영속성과 영원함을 강렬히 느꼈던 것도 같다. 이는 아득함에 대비되는 궁핍한 인간의 삶으로 겨낭되기도 할 것이다. 영원히 지속되고 순환하는 자연의 시간, 그 선회 속에서 특정 시간(공간과 연루된)을 살아야만 하는 인간의 문제 같은 것들이(익숙한 철학의 문제가) 아마도 작가가 지금의 그림을 그리게 된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우선 작가는 화면에 암각화와 모래바닥을 연상시키는 흔적을 배치했다. 조감의 시선에 의해 특정 바닥, 피부는 캔버스의 평면과 일치되어 일어선다. 어느 한 부위가 클로즈업 되어 다가온다. 오랜 시간의 흔적 자체를 생생히 질감화시키고자 하는 전략이다. 우선 작가가 그린 암각화와 바닷가 모래는 오랜 시간의 퇴적, 잔여물에 해당한다. 작가가 참조한 고부스탄 암각화는 기원전 20,000년 전부터 기원전2,000년 전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미지, 기록이자 그들이 살았던 시간의 흔적들이다. 작가는 그 암각화의 일부를 차용해서 화면에 재현했다. 고부스탄 암각화를 재생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암각화의 표면이 머금고 있는 시간의 양과 무게를 환생하고 싶었던 것이리라. 까마득히 지난 시간은 결코 망막에 잡히지 않지만 당시 암각화의 피부는 오랜 시간을 머금고 있기에 사라진 시간,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시간은 시각적 대상이 되어 출현한다. 은나라의 갑골문자 역시 동일한 대상이다. 최초로 한자를 만든 은나라(상나라)는 갑골문자를 통해 동북아시아 고대인들의 삶과 문화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다. 그 문자의 해독과정은 지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고 과거의 시간과 오늘의 시간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반추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처럼 사라진 시간의 흔적을 기억하는 일은 잊었던 조상들의 삶의 모습과 문화를 깨닫고 인지하는 계기가 된다. 그럴 때 사라진 시간은 현재의 시간 위로 재림하면서 경이로운 조우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사라진 시간과 죽은 이들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토대로 삶을 지속한다.

작가는 캔버스 바탕 면을 시간의 경과로 인해 남겨진 흔적인 것처럼 연출한다. 특정 암각화와 갑골문자가 새겨진 짐승의 뼈를 모방한 것이기도 하지만 실은 그것은 시간의 모방이다. 동시에 작가는 모래바닥을 기어가는 거북이의 모습도 재현했다. 바닷가 모래가 실감나게 펼쳐져있고 그 위를 기어가는 거북이의 자취 또한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중층적으로 얹혀진 여러 색층이 깔린 표면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흙’(작가노트) 자체로 연출되어 있다. 바닥에는 또한 커다란 바퀴자국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고 시계바늘도 출현한다. 작가에 의하면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느림과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 어떻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에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지를 고민 하는 모습”이라며 거북이는 작가 자화상에 해당한다고 덧붙인다. ‘연대기적 거북’이란 제목을 단 이 그림들은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어 있는 삶의 시간을 반추하는 작가 자신의 정서적 반응이 깊게 스며들어 있다. 작가는 그러한 감정을 가시화하기 위해 암각화와 갑골문자, 모래바닥을 기어가는 거북이의 형상 및 막막하고 광활한 땅/모래바닥과 음각의 상처와 균열을 지닌 바탕 처리, 얼룩과 반점 및 주름을 동반한 퇴색한 듯한 색감 연출과 일정한 거리에서 조감하는 거리감 등을 동원하고 있다. 구상과 추상, 사실적인 묘사와 물성의 연출, 자연과 문명, 거북이와 시계(느림과 빠름) 등 대립되는 것들도 한 화면 안에서 공존하면서 작가의 의도를 가시화하는데 동원되고 있다. 나로서는 은연중 모래를 연상시키면서도 스며들어 번지는(캔버스 표면과 일체를 이루는 평면화) 물감 자체의 물성, 그 물감의 얼룩과 반점들이 마치 별처럼 가득한 화면이 이루는 추상적인 풍경의 맛이 매력적이다. 그 어느 한 곳에 출현하는 거북이의 자태도 재미있는 구성이다. 그러니 시간의 흐름, 영속성 같은 무거운 주제를 특정 이미지와 화면 연출로 환원해 설명하기보다는 추상과 구상이 빚어내는 회화의 매력이 보다 정밀하게 구현되는 것, 그 자체가 더욱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다. 추상적인 화면의 세련된 연출과 거북이의 형상에 대한 자신만의 매력을 극진하게 밀어 올리는 그림말이다.
작가론 예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톨스토이는 “사람이 자기가 경험한 감정을 타인에게 옮길 목적으로 재차 이를 자기 속에 불러일으켜, 일정한 외면적인 부호로 이를 표현하는 것(예술이란 무었인가. 톨스토이. p.71)”이라 정의하였다. 톨스토이의 표현론의 한 형태 중‘감염’이란, 내가 타인의 감정 표현을 접할 때, 그 사람의 감정이 옮아서 나 역시 동일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인간의 감염 능력이 바로 예술작업의 기초가 되는 것이라 하였다. 톨스토이의 예술론은 나에게 미술 활동을 계속해서 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스스로 느꼈던 감동과 바램, 기원, 감정을 타인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공감을 형성하여 톨스토이의 ‘감염’을 일으키고 싶은 욕구에 의해서 작업에 열중하게 된다. 주변의 소소한 모든 것들에 대한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바램의 표현에서 시작했던 작품활동이 이후, 사라지고 변해가는 시간의 흐름과 마주하게 되었다. 시간의 흐름은 과거로는 문명의 근원과 이어지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고민해 보기도 한다.
러시아의 책에서 만나게 된 아제르바이젠의 고브암각화는 사라졌던 고대 문명과 그곳에 살았던 고대인들을 간접적으로 만나게 해 줌으로써 현재를 잇는 시간의 축적에 감동을 주었으며, 이것은 과거 문명의 근원부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문명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고 방향을 찾아보고자 했던 표현의 모티브가 되었다.
‘연대기적거북’은 연작 시리즈로 화면에 거북의 자화상을 등장시켜 시간의 흐름을 생명의 근원이 되는 흙과 암각화가 새겨졌던 사암, 켜켜이 얹혀지는 색 등을 초현실주의적인 다시점을 사용하여 회화적 표현으로 캔버스에 담고 있다. 변화하지 않고 태초의 모습을 가장 오랜시간 간직하고 있는 거북과 타이어가 지나간 흔적으로 표현된 현대사회의 빠르게 변화하고 사라지는 대립되는 모습 속에서 편리함을 쫒아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계화된 현대문명을 거북은 어떻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에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지를 고민하고있는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계속해서 공간을 우주로 확장하는 등 시공을 초월하여 시간의 흐름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표현을 변주하여 찾고 있다.
작가약력 경기대예술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
상명여자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

- 전시

개인전
2021.11. 연대기적 거북 – 순수한 여정 (갤러리 라포애, 수원) (11.8월~11.14일)
2021.10. 제22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후속지원사업, 김수연 개인전 <연대기적 거북-순수한 여정> (단원미술관, 안산) (10.8.금~11.6.토)
2020.10. 연대기적 거북 2020-“시간의 흔적, 부재의 시각화” (갤러리 라포애. 수원) (10,12~10.24)
2019.12. 연대기적 거북-SIAF개인부스전(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서울) (12.17.화~12.24.화)

기획 초대/그룹전

2022.10. 제4회 항일의 혼을 깨우다展, 용인 문화예술원 대전시실, 용인(20.4.화~10.9.일)
2022. 9. 아트경기 미술장터, 아트조선스페이스, 서울 (9.16.금~9.19.월)
2022. 7. 창해의 섬 – 신작전 , 함양용추벨리, 함양 (6.25.토~7.30.토)
2022. 6. 신작전,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2022. 6. 경기수채화협회 30주년 기념전, 광교아트스페이스, 수원 (6.21.화~6.26.일)
2022. 6. 용인미협전, 용인문화예술원 대전시실, 용인 (6.14.화~6.19.일)
2022. 5. 연홍전, 라포애, 수원 (5.30.월~6.11.토)
2022. 2. <창해(滄海)의 섬-독도>전, 갤러리 라포애, 수원 (2.21.월~3.5.토)
2022. 1. 경기수채화협회 신년전, 갤러리 라포애, 수원 (1.5.수~1.13.목)
2021.11. 모던조형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1.8월~11.14.일)
2021.10. 제29회 경기수채화협회 정기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0.12.화~10.18.월)
2021. 7. 마법 미술관, 창영문화예술회관, 창영(7.1~7.25)
2021. 6. 신작전-오늘의 구상미술,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6.23.수~6.29.화)
2021. 5. 연홍전-연홍, 열 세 번째의 동행 ( 갤러리 라포애, 수원)
2020.12. 라포애와 어반스케치, 누드드로잉전, 갤러리 라포애, 수원(12.28.월~1.2.토)
2020.11. 전, 갤러리 라포애, 수원(11.28.토~12.5.토)
2020.11. 아트부산, BEXCO, 부산 (11.5.목~11.8.일)
2020.10. 제5회 모던조형전, 갤러리 라포애, 수원(10.26.월~10.31.토)
2020. 9. 산.수.화(오산,수원,화성)프로젝트, 수원미술전시관, 수원(9.9.화~13.일)
2020. 7. 신작전-구상미술의 미래를 생각하다,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7.8.수~7.13.화)
2020. 6.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수상자전 , 단원미술관, 안산,
(6.29.월~8.30.일)
2020. 6. 제28회 경기수채화협회전, (지상전)
2020. 6. 연홍-그 숲에 살다 전, 갤러리 라.포.애, 수원 (6.8.월~6.14.일)
2020. 6. 여름 나들이전, 수원역 환승센터 갤러리, 수원 (6.1.월~8.30.일)
2019.12. 수원문화재단-씨티플레이어 “찾아가는 미술관”, 연세밝은아이치과의원, 수원 (12.13.금~12.23.월)
2019.12. 오늘의수원전, 광교컨벤션센터, 수원 17~1224
2019.12. 국제교류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2.17.화~12.23.월)
2019.11. 20靑淸展-블루옴니버스,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1.26.화~12.2.월)
2019.10. 2019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전 <단원에서 270년, 미래를- 잇다>,
단원미술관, 안산 (10.10.~11.10)
2019.10. 제27회 경기수체화협회전, 광교컨벤션센터, 수원 (10.8.화~10.14.월)
2019.10. 제4회 성곽프로젝트-’화성을 가다‘전, 광교컨베션센터, 수원 (10.1.월~10.6.일)
2019. 9. 수원예술인축제,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9.24.화~9.30.월)
2019. 7. 나혜석 미술대전 수상자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7.9.화~7.28.일)
2018.12. 제54회 오늘의수원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2.18.화~12.30.일)
2018.10. 珠海.水原 美術交流展, 주해미술관, 중국 주해시 (10.26~10.31)
2018.10. 제26회 경기수체화협회전, 수원미술전07.24시관, 수원 (10.16.화~10.21.일)
2018.10. 수원예술인축제,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0.2.화~10.8.월)
2018. 8. 제3회 성곽프로젝트-’화성을 가다‘전(간사장),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8.21~8.27)
2018. 7. 나혜석 미술대전 수상자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7.24.화~7.28)
2018. 6. 경기대학교 박물관 특별기획전-‘Shape of Woman’, 경기대학교 박물관, 수원
2018. 5. 부천미술제-경기지역초대작가전, 부천시청역 갤러리, 부천 (5.5.일~5.9.수)
2018. 5. 국제교류전(간사장),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5.2.화~5.14.일)
2018. 2. ‘여민동락’전, 수원시청, 수원
2018. 1. 2018 경기수채화협회 신년전, 갤러리 윤슬, 수원 (1.9.화~1.21.일)
2017.12. 제53회 오늘의 수원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2.19.화~12.31.일)
2017.12. 한중 국제교류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2.12.화~12.17.일)
2017.11. 경기대70주년기념전, 갤러리 다온, 서울 (11.6.~11.15)
2017.10. 제13회 수원예술인축제 ‘가을을 품다’,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0.10.화~10.15.일)
2017. 9. 경기대학교 갤러리개관 기념전, 갤러리 다온, 서울
2017. 6. 제25회 경기수채화협회전, 평택호예술관, 평택 (6.24.토~6.30.금)
2017. 5. 제14회 안산국제아트페어-특별부스전(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 (5.19.~5.24)
2016.12. 인사동 경기수채화협회전–물위를 걷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12.28.수~1.3.화)
2016.12. Good Bye, 2016! 제12회 수원예술인축제,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2.27.화~12.30.금)
2016. 10. 제15회 고양국제아트페어, 고양시 (10.20.화~10.26.수)
2016. 9. 제24회 경기수채화협회전 제9회 경기수채화협회 초청작가 초대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9.20.화~9.25.일)
2016. 7. 경기미술대전 수상자전, 경기문화의전당 전시실, 수원 (7.7.목~7.11.월)
2016 .6. 한중국제교류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6.14.TUE~6.26.SUN)
2016. 6. 수원華城방문의 해 기획전–수원’화성‘을 가다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5.31.수~6.12.일)
2016. 4. 제52회 오늘의 수원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4.19.화~4.24.일)
2015.12. 국제교류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2.8.화~12.20.일)
2015.11. 매홀국제환경 미술제 특별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15.11. 제16회 벽골미술대전 수상자전, 김제문화예술회관, 김제
2015. 9. 제8회 경기수채화협회 초청작가 초대전, 포은아트갤러리, 용인(9.12.토~9.19.토)
2015. 9. 수원예술인축제-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9.1.화~9.6.일)
2015. 6. 제51회 경기미술대전 수상자전, 경기도 문화의전당 전시장, 수원 (6.29.월~7.4.토)
2015. 6. 제23회 경기수채화협회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6.16.화~6.21.일)
2015. 4. 제51회 오늘의 수원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4.14.화~4.26.일)
2014.12. 빈센트 반 고흐와 키스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2.23.화~12.29.월)
2014.11. 제15회 벽골미술대전 수상자전, 김제문화예술회관, 김제 (11.10.월~11.14.금)
2014. 9. 제22회 경기수채화협회전 제7회 경기수채화협회 초청작가 초대전, 포은아트갤러리, 용인 (9.13.토~9.20.토)
2014 6. 제50회 전국공모 경기미술대전 수상자전, 경기도 문화의전당 전시장, 수원
2013.11. 제6회 경기의 사계 - 아름다운 산하 전, 이천아트홀 전시장, 이천 (11.23.토~11.29.금)
2012. 10. 제21회 경기수채화협회전 제6회 경기수채화협회 초청작가 초대전, 수원미술전시과, 수원 (10.1.화~10.7일.월)
2013. 8. 블루회 전,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13. 3. 제49회 오늘의 수원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3.26.화~3.31.일)
2012. 2. 제48회 오늘의 수원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28.화~3.5.월)
2012.10. 제20회 경기수채화협회정기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10.23.화~10.29.월)
1012.10. 대한민국 젊은 작가전, 공평아트센타, 서울(10.3.Wed~10.9.Tue)
2012. 2. 제48회 수원미술협회정기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28.화~3.5.월)
2011.12. 한,중,일 국제교류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11.10. 수원 예술인 축제,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10.12. 제10회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수상자전, 안산단원전시관, 안산 (12.17.금~12.22.수)
2010.10. 제24회 대한민국 회화대전 수상자전
2009.12. 제1회 대한민국수채화공모대전 수상자전, 서울미술관(인사동), 서울 (12.15.화~12.21.월)
2009. 4. 작은그림제 - 바람에게 묻다 전, 한국미술관, 서울 (4.15.수~4.21.화)
2008.11.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수상자전, 안산단원전시관, 안산 (11.28.금~12.2.화)
2008.10. 3rd Global Arts Competition in Korea 수상자전,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 (10.28.토~10.29.수)
2008. 5. 제6회 겸제진경 미술대전 수상자전, 세종문화회관 본관, 서울 (5.7.수~5.13.화)

- 수상
단원미술제 미술대상(2019)
나혜석미술대전 특별상 및 특선(2018,2019)
경기미술대전 특선 이외에 공모전 다수 입상

-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2020, 연대기적거북Ⅵ, 100호 F)
갤러리 라포애(2020, 연대기적거북_시간의 흔적, 부재의 시각화 Ⅴ, 120호)
단원미술관 (2019,연대기적거북I+II, 120호 F x2)
수원시청(2018,그리움, 10호 F), 디자인그룹 CUBE, 나를 찾는 숲, 개인소장 등

現) 2022아트경기 선정작가,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한국미협, 용원미협, 경기수채화협회, 연홍전, 신작전 회원, 라포애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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