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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영화 -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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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중
작품 일련번호 NXYA-29MH-MUDX-QKZN
출품 에이전시 가이덤재단
출품형식 표시 제시출품(단품)
출품자(작가) 유소정(sens0608) / YOO,SOJUNG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부귀영화 -청연
작품재료 및 형식 비단에 천연 석채, 금분
제작년도 2022 년
작품가격 7,0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작품평론


가장 한국적인 그림, 가장 자랑스러운 그림, 우리 민족의 뿌리 그림, 민화는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선조들의 삶이 녹아있고 낭만과 꿈이 담겨있는 그림이고 인간적인 그림이라는 것이다.
많은 미학자들은 예술을 감정에 의하여 정의를 내려왔다. 왜냐하면 엄밀히 말한다면 예술작품을 살아있는 것으로 만드는 창조적 의도와 평가적 반응의 관계는 상호적이기 때문이라 하겠다.

유소정의 작품세계는 치밀하고 정교하게 다차원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작품은 색채의 마술사답게 화면 구석구석까지도 치밀한 필치로 묘사된 작품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러한 민화를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세계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로 꽃피워야 할 것이다.

여류 민화작가 유소정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작품 하나하나가 뇌리 속에 각인되어 찬사를 받을 것이 분명하다.


글-단국대학교예술대학 종신명예교수
명예예술학 박사 이영수
작가론 궁중에서 사용하던 오얏문이 들어간 도자기는 단아하고 청아하게 다가왔다. 꼬리가 긴 새인 수대조와 함께 깨끗하고 청아한 느낌을 주는 작업을 하고 싶었다. 내가 작품에 사용하는 소재는 한지나 비단, 옻칠, 천연석채, 자개, 금이다. 옻칠과 자개가 주는 장식성에 매료되었고 전통회화의 재료와 공예적인 재료 두 사이에 세련된 아름다음을 표현하는 것이 내 작업의 목표이며 한국적인 재료를 고집하고 싶다. 그럼으로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다차원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싶다.
작가약력 유소정(1984-)은 동덕여자대학교에서 회화과 한국화전공 졸업과 동대학원에서 조형예술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궁중장식화 숙련기술자 2020-4호로 지정 받았으며 한국민화진흥협회 서산지부장, 창작미술협회 서산지부장, 서산문화재단 이사, 충남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로 전통회화의 보존과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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