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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자연을 품다 2

작품 일련번호 EW5H-C4TV-EMPX-LSZE
출품 에이전시 가이덤재단
출품형식 표시 분할출품(조각)
출품자(작가) 백향기(baik118) / BAIK HYANGKI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우주, 자연을 품다 2
작품재료 및 형식 Acrylic on canvas, objet
제작년도 2022 년
작품가격 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평론-작가가 무한한 시공간의 우주를 집을 뜻하는 말로 형상화하고 집으로 표현하였다는 것은 의미 있고 새삼스럽다. 우주가 곧 집인 것이다. 달리 말하면 집이 곧 우주이다.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집이 자연과 인간의 통합체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작가는 심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곳, 언제 돌아가도 나를 감싸서 반겨주는 곳, 그러나 나를 가두지 않고 우주 공간으로 나를 데려다 주는 곳, 나를 무한한 세상으로 확장시켜 주는 곳, 그리하여 우주공간만큼이나 커지게 하는 그런 곳을 그려내고 있다. 이러한 자연과 인간이 하나로 만나는 그곳이 하늘과 땅과 집으로 형상화되어 우리를 그곳으로 안내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작가론 작가노트-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존재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공간과 삶의 터전을 갖고 있다. 존재에 상응하는 고유한 장소와 공간 속에 실존하고 있으며 특히 인간에게 집이란 보호와 배려를 의미한다. 우주와 이 현실세계의 중심인 것이다. 이 인간적 거주공간이 모여 마을과 도시가 되고 존재적 활동근간으로써 타자와 자연과 소통한다. 그래서 내 그림 속에 형상화되어 있는 각각의 집들은 서로 어울려 하나의 이상적인 공동체로서 읽혀졌으면 한다.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 행복한 거주공간으로 하늘과 땅과 접속하는 자연 속의 보금자리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 오늘도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공간 즉 집에서 인간과 인간이 더 단단하게 연결되길 꿈꾸며, 화폭 안에서 한 채 한 채 조화롭게 집을 쌓아올리고 있다.
작가약력 백향기 ( Baik, Hyang-Ki ), 白 香 基

학력 ;한남대 서양화전공 졸업, 인천대학교교육대학원 졸업.
University Plus Drawing Program 수업, Texas A & M University
전시경력 ;개인전 51회(서울,대전,울산,부산,중국,프랑스,독일 등),
아트페어(서울,부산,대전,마이애미,쾰른,뉴욕,북경,남경,우한,드레스덴,터키,다마가츠,밀라노,
모스크바,LA,파리 등 다수) , 단체 및 초대전·국제전 500여회 출품

수상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대상 수상외 다수

역임 ;목원대,중부대 강사
사)한국조형미술협회대표이사역임, 대전여성미술가협회 회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외 다수

현재 : 사)한국미술협회 이사,대전여성미술가협회 고문,대전창조미술협회 회장,
대전시전 초대작가.대전서구문화원 운영위원및 전문위원,중도일보(춘하추동) 필진.

소장처;대전 시립미술관 kdb산업은행 한국도로교통공사 주)아트엔페어 주)인환경디자인연구소 주)한빛건축사사무소 주)벤자롱스파 외 다수

작업실.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로40번길22 Tel. 042)489-6887
C.P. 010-4390-6889
E-mail :hkbaik118@hanmail.net artistbaik1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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