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일련번호 | ZVFN-X5YH-ACC3-AZ9W |
|---|---|
| 출품 에이전시 | 유니콘랜드 |
| 출품형식 표시 | 분할출품(조각) |
| 출품자(작가) |
채민아(chaeming) /
chaemina |
| 작품분류 및 규격 |
평면작품 |
| 작품명 | Playful |
| 작품재료 및 형식 | Digital drawing |
| 제작년도 | 2022 년 |
| 작품가격 | 1,000,000 원 |
| 인증서 | |
| 인증기관 |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
| 작품평론 | |
| 작가론 |
21년 중순 광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역시 사람은 하고 싶은걸 해야 해' 꽤 아이디어 내고 카피 쓰는 일도 좋았지만 천성이 그림쟁이인 나의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다. 오랜만에 듬뿍 그림을 그리고 10월 제주도 아트마켓을 하고 다시 서울 자취방으로 올라왔다. 당장에 내 작품으로 내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지만 그림과 가까운 일을 하자 그렇게 지금 회사를 들어왔다. 회사 내에서도 그림을 그리고 있고 출퇴근이 정확해서 저녁에 규칙적으로 개인 작을 그릴 수 있게 됐다. 깊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행복했다. 그래서 생긴 한 가지 고민. 그림의 방향성. 호주에 계시는 나의 첫 개인전을 기획해 주신 아트디렉터님과 오랜만에 DM을 주고받았다.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니 "작가님~ 지금 그렇게 방황하셔도 괜찮을 때예요~" 라고 말씀해 주셨다 친한 친구들에게 나의 말 해보니 "민아 하고 싶은 거 해~" 라고 말해줬다. 휴학 때 나의 첫 전시를 지원해 주신 미술학원 원장님 과 오랜만에 만나 얘기를 하니 "23살 때 민아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내면적으로 고민이 많아 보였고, 지금은 누구나 하는 고민들을 하는 거 같아" 라고 나의 변화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주변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정리했다. 그래. 나는 확실히 변했다. 그러니 지금까지 사용한 방식이 아니더라도 그냥 지금 그릴 수 있는 그림을 그리자. 'Playful' 은 지금까지 방식과 다르게 '추억'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나의 일상들에 나만의 색을 입힌 그림이다. 뭔가 묵직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있는 그래로 지금을 나타내는 지금만의 그림이다. 22년에 접어들어 저는 펜으로 원본을 남기고 디지털로 완성하는 그림을 그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리지널 한 그림 또한 좋아하지만 17년도의 생각했던 아쉬움이 (디지털 그림은 왜 원본으로 가치를 가지지 못하는가) NFT로서 해결됐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시 그러한 방식을 쓰는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디지털 그림을 그리기로 하였습니다. 젊은 날의 과도기를 지나 저는 지금 새로운 과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계속 고민하고 바꿔보고 표현할 생각입니다. 이것 또한 지금 할 수 있기에. |
| 작가약력 |
수상이력 2017 뉴욕페스티벌 디자인(프로)부분 파이널 리스트 선정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 공모전 교육부 장관 상 2018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국제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부분 은상 부산국제광고제 프로부분 디자인분야 파이널리스트 선정 대한민국 광고대상 디자인부분 파이널리스트 공군역사 UCC공모전 우수상(공군참모총장상) LNA 가방디자인공모전 우수상 대전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 특선 DMZ Art＆Design 전국 대학생 공모전 입선 프론트 에잇미터 티셔츠 그래픽공모전 선정 2019~2022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19 위너 뉴욕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 아트힐링 페스티벌 우수 부스 운영 작가 선정 대전미술대전 입선 대전디자인대전 특선 서울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장려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 제1회 마벨리 펫투니스 공모전 대상 |
| 비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