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일련번호 | DF5C-MBZB-5QNC-NEHR |
|---|---|
| 출품 에이전시 | 가이덤재단 |
| 출품형식 표시 | 서비스 출품가(10~20만원) |
| 출품자(작가) |
지성용(gahuon) /
Jisungryong |
| 작품분류 및 규격 |
평면작품 |
| 작품명 | 輟耕相讓<철경상양> |
| 작품재료 및 형식 | 종이에 먹 |
| 제작년도 | 2022 년 |
| 작품가격 | 200,000 원 |
| 인증서 | |
| 인증기관 |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
| 작품평론 |
토지의 소유를 둘러싸고 벌인 소송을 해결한 중국 후한의 인물 魯恭(노공)이란 사람의 고사. 해석 "경작하기를 그치고 밭을 서로 사양하다" 노공은 후한 시 초기에는 대문을 걸어 잠그고 魯詩를 암송하고 학업에만 정진, 벼슬에 관여하지 않다가 나라에 초빙되어 방정(方正)한 인재로 천거되어 현령이 되어 덕화로 다스리면서 형벌을 쓰지 않아 민심을 얻었다. 당시 이전의 현령들이 해결 못한 소송이 있었는데 허백(許伯)이란 사람이 토지 문제로 쟁송을 한 사건이었다. 노공은 양자를 불러놓고 곡직을 물어 따진 후 명쾌한 판결을 내리자 모두 감복하고 밭을 사양하고 돌아섰다. 이 사건은 과거 周(주)나라 시조 西伯(서백-문왕)의 고사를 떠올리게 하는 고사이다. 은나라 말기 주 제후국에 虞와 芮라는 두 지방국이 서로 국경을 두고 분쟁하였다. 서백이 분쟁 소식을 듣고 국경을 들어서자 평소 서백의 인덕과 덕화의 다스림에 감화하던 두 임금이 서백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서백을 만나보지도 않고 부끄러워 경계 지역 밭을 서로 양보하고 돌아섰다. 형벌을 우선하기보다 덕이 앞설 것이니 이 두 고사는 덕화의 통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실례이므로 작가는 이 고사를 빌어 예서로 작품 한 것이다. |
| 작가론 |
작가의 산명곡응(山鳴谷應)하는 시대정신은 늘 그의 작품에 반영되어 왔다. 작품에서 표현되는 그의 전통적 기법은 작품 전체에서 반영되지 않는 구석이란 없다. 진정한 서예 작가는 일시 유행하는 단말마(斷末魔)적은 서풍의 단맛에 취해서는 아니 되며 서예가 5000년 역사를 지탱해 온 것이 전통적인 서법 때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만세불후(萬世不朽)의 작품을 내려는 고집과 긍지가 있지 않으면 않된다. 지성용 작가의 작품은 평생을 두고 보아도 감상할 소재를 제공한다. 비결은 움직이는 듯한 점과 획의 질(質) 속에 있는 그의 서법의 비결, 점획의 윤삼(潤澁-점획의 매끄러움과 까칠한 붓질)이다. 윤삽에서 표현되는 획질의 생명력, 활동력이 있는 힘찬 붓질이 매력이다. |
| 작가약력 |
작가약력 고은 지성룡<古恩 池成龍> 유,청년시 한문 수학 월당 홍진표 선생 서법 사사 1982~1999년, 서예학원 운영 개인전 4회 (인사동 1회, 인천 3회) 2001년~현재까지 프리랜서 강의 및 서법이론서 집필 대한민국미술협회(미협)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서예가협회 회원 인천서예가협회 회원 한국전각협회회원 한국서예협회 자문위원 서법관련서적 60여 권 한국서지정보센터(중앙국립도서관) 납본/기타 미등록(등록대기) 40여종 동양 최대의 서법이론서 "비첩금낭" 전 4권 편역 발행 국내 최대의 한글궁체 자료집 "궁체백선" 10권과 "궁체금낭"5권 발행 서예전문 블로그 "gahuon"운영중 https://blog.naver.com/gahuon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서예나라"운영중 http://www.gahuon.modoo.at 한국문인협 수필등단 현재, 문화센터, 각 단체 강의 현재, 월간 "서예문인화" 지에 "한화석상 이야기"/"비첩금낭을 토대로 새로 쓰는 서예사" 월간 "월간서예"지에 "서법탐원-위진남북조 묘지명사" 연재 중 |
| 비고 |
편저서 비첩 금낭(錦囊) 4권 및 해설서 4권 궁체금낭 5권 궁체백선 10권 북위(北魏)해서(용문20품) 입문 선우황비 입문교본 구성궁체 천자문 임서교본 산성일기 2권 <문예진흥기금 출간> 등 총 60여 권 기타 미등록 40여 권 작가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gahuon 작가의 홈페이지 ‘서예나라’ 사이트 링크 http://www.gahuon.modoo.at 010-8113-19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