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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Feat.조이)-Crush

작품 일련번호 YTCP-QTSR-Y36D-EHKJ
출품 에이전시 루트코어
출품형식 표시 분할출품(조각)
출품자(작가) 김효빈(gyqls1004k) / Kim Hyo Been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자나깨나(Feat.조이)-Crush
작품재료 및 형식 장지에 채색
제작년도 2022 년
작품가격 2,0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작가론 나의 꽃 작업은 길을 걷다 꽃 하나로부터 시선을 빼앗긴 뒤에 시작되었다. 그 꽃이 나에게 의미가 깊었던 이유는 기계적인 삶을 살아가던 나에게 사람다움을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효율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특히나 시간에 연약한 꽃은 중요하지 않게 느껴진다. 아름다움도 금세 시들어버리니까. 그러나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우리는 필요로 한다. 다시 힘을 내어 살아가게 만든다. 내가 꽃 그림 그리는 행위는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순간의 아름다움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래서 나에게 시각적 유희를 주었던 꽃을 소재로 한다. 나는 꽃을 변형하여 자유로움을 표현한다.
이러한 나의 작품을 통해서 작업을 보는 관객들 또한 일탈의 희열을 느끼길 바란다.

My artwork about flowers has begun right after gazing at a flower while walking by chance. It was really meaningful to me. Because, at that time, I occupied myself with my routine jobs like a robot. But that moment made me feel like touches of humanity. The modern society sets much value on efficiency. Especially it sometimes undervalues flowers since they are too delicate to perdure. The beauty wilts so soon. Although what we need is the beauty which only lasts for a very short moment. That beautiful moment turns into a momentum. It gives us great power and encourages us to go on with our own lives. That is why I depict flowers. I want to create the beautiful moments in modern world. I described freedom by changing the shape of flowers.
I also hope you feel great joy breaking away from the routine through my artwork.
작가약력 수상경력
2020 제20회 여성미술대전(대상)
2022 제34 대전광역시미술대전(특선)
2021 제33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특선)
2020 제32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입선)
2019 제31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특선)

학력
2021-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동양화 서양화) 석사과정
2017-2021 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
2014-2017 충남예술고등학교 미술과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