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일련번호 | 4BP4-N7G8-UYHF-FA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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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에이전시 | 제이플레이스 |
출품형식 표시 | 제시출품(단품) |
출품자(작가) |
김휘(rlagnl0216) /
Kim Hwi |
작품분류 및 규격 |
평면작품 |
작품명 | Don’t cry snowman. This is only way. |
작품재료 및 형식 | Acrylic on canvas |
제작년도 | 2022 년 |
작품가격 | 750,000 원 |
인증서 | |
인증기관 |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
작품평론 | |
작가론 |
어린시절 장난감이 없는 나에게는 눈오는 날 눈사람 만드는 것이 최고의 장난이자 장난감이었다. 날이 따스해지며 녹았던 눈사람을 보았던 것이 내 인생의 첫 죽음이자 이별이다. 그렇지만 눈사람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따스함을 느끼고 기꺼이 봄이라는 죽음에게 새싹을 피어나게 해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별은 때로 아파도 담담하게, 무던하게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다. 사랑했던 따스함을 느낀 후의 이별에는 이유가 있을테니. |
작가약력 | |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