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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o Giacometti(알베르토 자코메티)

작품 일련번호 6X7E-CQXD-SNG3-B384
출품 에이전시 유니콘랜드
출품형식 표시 서비스 출품가(10~20만원)
출품자(작가) 최지훈(victorchoi) / ChoiJiHoon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Alberto Giacometti(알베르토 자코메티)
작품재료 및 형식 laser print, collage(original-Acrylic on canvas)
제작년도 2020 년
작품가격 1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자동차를 해체해서 전혀 다른 로봇덩어리로 재조립했다. 그것은 자동차인가? 로봇인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로봇이라 말할 것이다. 어떠한 형태가 있는 물체를 해체후 전혀다른 물건으로 재조합하면 원래의 이름은 생각지도 못할 것이다. 그것이 기계 덩어리여서 겉으로 보여지는 현재의 생김새로 새로운 이름이 붙을 것이다. 아무리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인간이할 수 있는 일을 인간보다 더 완벽하게 할순 있어도 그것은 인간성이 없는 물건일 뿐이다.
인간이란 이성과 본성이 있다. 의식과 무의식이 있다. 감성과 감정도 있다. 이러한 인간은 기계와 달리 해체는 있을 수도 없을뿐더러, 아무리 재조합하여도 내가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인간은 내면의 깊이가 있다. 생각도 있고 은유법(隱喩法)도 이해한다. 인간과 인간은 간섭도 한다. 눈치도 보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이타심도 있다. 대단한 유기적 동물이다.
난 이러한 내적인 깊이가 있는 인간을 표현한다. 보이는 그대로에 나의 조형적 감각을 더해 인간의 진정성이 보여 지도록 표현한다. 나의 작업중 인물을 잘라서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것도 있다. 그래도 그 대상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내 자화상을 자른다고 다른 사람의 얼굴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적으로 그린 후 자르고, 또 자르고, 전혀 새롭게 조합되어도 바뀌어지지않는 얼굴을 보면서 깊이 있는 인간으로서의 진정성이 보여지길 바란다. 나는 현대의 사람을 이러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의 작업은 에어브러쉬에서 아크릴물감의 분사로 진행된다. 콤프레셔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에 섞인 물감이 나의 팔과 손가락의 감각적인 움직임을 통해 작품이 완성 되어 진다.
완성한 작품을 다시 칼로 오리고 재배치시켜 전혀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시켜 완성되면 그 희열과 성취감으로 내 속의 뭔가가 꿈틀거린다.
작가론
작가약력 개인전
포항시립미술관, 제이원 갤러리(대구), 칼리파갤러리(서울),
아트스페이스에이치 갤러리(서울) 쿤스트독 갤러리(서울),
갤러리 정(서울), 아트다갤러리(서울), 갤러리 토포하우스(서울)

기획전
2020 초월시공 Transcend Time (그림손갤러리,서울)
2020 Esprit. Edit. Effect (그림손갤러리,서울)
2019 신진작가 프로그램 ”예술집담“(국립현대미술관협력망,대구예술발전소)
2017 발렌시아갤러리개관전 초대 (VALENCIA GALLERY,송도 트리플스트리트,인천)
2017 POSCO기획 극사실주의-한계를 넘어서 (포스코갤러리.포항본사)
2015. 06 폭스바겐 YOUNG & COOL Art Collaboration 제작(폭스바겐 코리아)
2015. 실크로드 리얼리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특별전시실, 경주)
KIAF COXE 서울, HARBOUR ART FAIR HongKong, 화랑미술제, ART BUSAN,
ART KAOHSIUNG Taiwan, ART EXPO MALAYSIA PLUS,
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Kong,
EST-OUEST Auctions 2011 Sale HONG KONG
UAA-United Asian Auctioneers in HongKong
GUANGZHOU ART FAIR

작품소장처
-포항시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경주문화재단, 한국미술박물관, 경북도의회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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