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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다

작품 일련번호 257D-16Z7-BYV9-FNXR
출품 에이전시 유니콘랜드
출품형식 표시 경매출품
출품자(작가) 최한아(gksdk0051) / Choi Han A
작품분류 및 규격 평면작품
작품명 피어나다
작품재료 및 형식 mixed media on canvas
제작년도 2021 년
작품가격 500,000 원
인증서
인증기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작품평론 이 작품은 현재와 앞으로의 걱정에 대한 감정을 담은 그림입니다.
아직 많은 부족함을 느끼면서 불안함을 배경에 있는 심해로 표현을 했습니다. 심해는 깊은 바다를 뜻하고 수심이 200m 이상이라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심해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는데 그 공포가 나의 불안함과 답답함을 설명할 수 있는 매개체라 생각을 하여 배경에 바닷속을 표현했습니다. 배경의 윗부분은 불안함과 답답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공간은 원하는 것과 안정감을 뜻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그리고 바닷속의 여자는 본인을 뜻하고 본인을 보면 수면 위로 뜨고 싶어 하는 자세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또 다른 공간에 나가려는 불안함과 답답함에서 벗어나려는 생각 하며 유화 물감으로 작업을 해나갔습니다. 작품의 배경은 아크릴 푸어링이라는 표현기법을 사용하였는데 이 표현기법을 처음 시도하여 걱정하였는데 원하는 표현과 알맞은 표현이 나와서 그대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재료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다양한 재료를 알아보고 앞으로 나의 작업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로 인해 본인이 심해에서 벗어나 또 다른 공간으로 갈 수 있는 작은 발돋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가론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유를 원하고 감정을 느낄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그동안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의 의식 속에서 순간적인 감정을 잊지 않기 위해 기억하고 기록 할 것이다.
나의 작업은 감각, 내가 느끼는감정과 나의 사고로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한다.
주로 자유, 이상향, 미래와 가능성을 주제로 작업을 하며 자연과 순간적인 장면과 빛을 보고 영감을 얻어 나만의 형상과 반복적인 패턴을 작업한다.
작가약력 아트앤디자인 테크놀로지 교내 공모전 특선
비고 대전 서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