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 베뉴(라움아트센터)’가 아트불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미술품 300점을 판매한다고 25일 전했다.

‘라움 베뉴’에 따르면 시가 1000억원 규모 ‘2022 RAUM 예술과 위대한 여정’ 기획전을 (사)한국미술협회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미디어그룹인 MBN과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방송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작품을 알리고, 한국미협의 스타 작가들 수작을 가감 없이 소개하여 국내 작품의 우수성 인식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지난 9월 3일 영국 프리즈가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한 전시회에서의 미술품 판매액은 8억 달러(약 1조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미술 업계 일각에서는 한국 고유의 아트페어를 지키고 국내 작가들을 키워 업계에서의 국내 작품 우수성 인식 확산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