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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밀어주는 ‘그림계’… 올해 지원작가 임근우·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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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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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별 계원 20명 모집·작가 후원
28일부터 춘천 공간 제로서 전시


▲ 김성인 작, ‘인어이야기’
원주에서 활동 중인 김성인 작가는 인어를 모티브로 희망과 좌절을 그려 낸다.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물거품으로 사라지게 되는데도 꿈을 놓지 않은 인어를 통해 “언젠가 소멸하더라도 꿈을 꾸는 것이 삶”이라는 의미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11년 시작된 그림계 프로젝트는 계원들이 5∼10만원씩 20개월 간 작품 구입비를 적립,작품을 1점씩 구입하는 방식이다.작가당 계원 20명을 모집,2000만원 상당의 작품을 살 예정이다. 내달 그림계 시작에 앞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오는 28일 춘천 공간제로에서 개막한다.전시중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한승미
한승미 singme@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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