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 공식마켓인 아트불(ARTBULL)은 미술품을 지분(조각)으로 분할 구매하고 거래할수 있는 1만 AB Pay를 가입회원에게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트불(ARTBULL)은 미술 작품을 수장고에 보관하고 그 작품을 지분(조각)으로 분할 거래하는 방식의 플랫폼으로 3개월간 베타버젼으로 운용하고 지난 11일 론칭했다.

IAA는 유네스코(UNESCO)협력단체로, 설립의 목적은 모든 국가와 민족 간의 국가협력에 공헌하며 작가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보호하고 작가의 정신적, 물질적 권리를 옹호하며 유네스코 및 기타 NGO 단체들과 협력하는 데에 있다.

단체의 성격은 유네스코 자문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이며 조형예술분야(화화,조각,판화등)의 창작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적인 예술가들 혹은 협회로 조직된 단체이다. 이 단체에는 전 세계 많은 국가위원회(회원국)들이 가입돼 있다.

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광수 이사장은 "IAA한국위원회 주최로 예선을 진행하고 있는 제 1회 2022 WACE(Wolrd Art Culture Expo, 월드아트컬쳐엑스포) 대회를 통해 세계 미술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특히, 미술품 유통과 거래에 있어서 시대의 변화에 맞게, 공식마켓인 아트불(ARTBULL)에서 미술품의 가치투자를 증명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