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28 14:52
한국미술협회-MBN ‘K-미술’ 상생·발전 협약
월드아트엑스포 성공 개최 공동노력


매일방송 MBN과 한국미술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필요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미술인과 대중이 서로 소통하고 우리나라 미술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협약식에는 MBN 류호길 대표, 이동원 상무, 위정환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 정준 총괄이사, 김영철 사무행정총장을 비롯해 가이덤재단 조영구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술인 4만 명이 회원으로 있는 국대 최대 예술단체인 한국미술협회는 국내 작가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작가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MBN과 함께 할 계획입니다.

또한 MBN과 한국미술협회는 한국미술 발전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글로벌 미술 전시회,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시상식 개최 등 미술분야 전반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MBN 류호길 대표이사는 “한국미술이 한류 콘텐츠의 중심”이라며 “한국미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겸 IAA(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지금은 글로벌 IP 쟁탈전 시대며

 그 중심에 미술이 있다”며 "MBN과 함께라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국미술이 6년 안에 세계 시각예술분야에서 최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답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가이덤 재단 조영구 COO도 "올해 첫 개최하는 월드아트엑스포(WAE)와 공식 플랫폼 케이브(CAVE)의 대중화에 의미 있는 협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